리베르소 트리뷰트
아크완을 쫓는 로스탐
리베르소 트리뷰트
아크완을 쫓는 로스탐
색상 및 소재 조합
장인정신
100시간에 걸친 미니어처 페인팅과 파요네 기법
첫 번째 과제는 원작을 2cm²의 표면에 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에나멜 페인팅에 원하는 모티프의 형태와 사이즈에 맞춰 작은 금박(24k, 999/1000) 조각을 잘라내는 파요네 기법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입니다. 에나멜 처리할 표면에 잘라낸 얇은 금박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배치합니다. 이 고도로 숙련된 작업에는 각 케이스 백마다 100시간이 소요됩니다.


기요셰 에나멜 다이얼
그림 속 식물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980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기요셰 마름모 패턴 위에 진한 그린 컬러의 그랑 퓨 에나멜로 다이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100년 된 수작업 선반 위에서 기요셰 작업이 정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디자인 코드의 심플함은 기요셰 패턴의 아름다움과 에나멜의 풍부한 컬러에 온전히 가치를 부여합니다.

아트 스토리
미니어처 페인팅에 대한 오마주
페르시아에서 시작된 미니어처 페인팅에 대한 오마주로, 각 작품에는 샤 타흐마스프의 샤나메 삽화를 미니어처로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워치는 폴로 게임의 본질을 포착하고 미니어처 에나멜 페인팅을 통해 폴로의 페르시아 기원에 경의를 표하는 스토리 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샤 타흐마스프의 샤나메
샤나메의 가장 웅장한 판본 중 하나는 페르시아 미니어처 페인팅의 걸작으로 꼽히는 258개의 삽화가 실린 샤 타흐마스프에게 바친 판본입니다. 이 판본은 1568년 오스만 술탄 셀림 2세에게 헌정되어 톱카프 궁전에 보관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제본된 원고는 해체되어, 현재 전 세계 박물관과 개인 소장품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아크완을 쫓는 로스탐
‘아크완을 쫓는 로스탐(책 No.294)’이라는 그림에는 페르시아 민화에서 가장 유명한 투사 중 한 명인 로스탐이 샤의 요청을 받고 그의 말을 위협하는 야생 당나귀를 죽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잘의 아들이자 사암의 손자인 로스탐은 페르시아 신화 속 영웅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 그의 업적을 선조들의 업적과 연결합니다. 이 그림에서 로스탐은 야생 당나귀를 올가미로 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가미가 목에 닿자 야생 당나귀는 사라지고, 그 진짜 정체가 악마인 아크완임이 드러납니다.

칼리버
직사각형 무브먼트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샤나메 워치를 구동하는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22는 예거 르쿨트르의 철학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설계, 생산 및 조립된 인하우스 칼리버 822는 리베르소 워치 케이스에 장착되도록 맞춤 설계된 직사각형 무브먼트입니다.

칼리버
헤리티지
아이콘의 탄생
1931년 예거 르쿨트르는 20세기 디자인의 클래식으로 남을 워치인 리베르소를 출시했습니다. 형태와 기능을 조화롭게 결합한 이 워치는 처음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모던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출시 초반, 리베르소 뒷면은 다이얼과 유리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적인 역할만을 담당했지만, 이후 모노그램, 엠블럼 또는 래커, 인그레이빙, 에나멜 그리고 젬스톤을 이용한 나만의 메시지 등 맞춤 제작이 가능한 이상적인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 박물관은 1936년 리베르소 ‘인도의 뷰티’을 비롯한 뛰어난 노하우가 담긴 타임피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컬렉션
리베르소 워치는 탄생했던 시점부터, 예술적 표현을 위한 완벽한 캔버스가 되어 맞춤형 작업을 제공해왔습니다. 한 지붕 아래 180개의 기술을 갖춘 예거 르쿨트르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는 맞춤형 작업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입니다.